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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? 매거진 초이의 ChoiChoi입니다.
"퇴직하면 뭐 먹고 살지?"
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는 고민입니다. 하지만 아직 은퇴가 멀게 느껴지는 30~40대 직장인들은 준비를 미루는 경우가 많죠. 그러나 연금은 일찍 준비할수록 복리 효과가 커지고, 노후가 훨씬 여유로워집니다. 오늘은 직장인이 반드시 챙겨야 할 3대 연금 자산과 각 연금의 특징, 준비 팁까지 알려드릴게요!
1. 국민연금 - 모두가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연금
- 가입 대상: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내 거주자 (직장가입자·지역가입자 포함)
- 납입 방식: 소득의 9% (직장인의 경우, 회사와 반반 부담)
- 수령 시기: 만 60세 이후부터 연금 수령 가능 (점진적 상향 중)
국민연금은 기본적인 노후보장 수단입니다. 그러나 단독으로는 생활비가 부족하기 때문에, 추가적인 연금 자산이 반드시 필요합니다.
2. 퇴직연금 - 회사가 퇴직 시 지급하는 연금
- 종류: DB형(확정급여형), DC형(확정기여형), IRP(개인형퇴직연금)
- 활용 포인트: 퇴직 후 연금 수령으로 설정 시 세액공제 및 세금 이연 혜택 가능
- 주의사항: 퇴직 시 일시금으로 찾기보단 연금 형태로 수령하는 게 세금 면에서 유리!
회사에서 자동으로 적립되는 만큼, 운용 방식(펀드/예금 등)과 수익률을 꼭 챙기세요. 특히 DC형과 IRP는 가입자가 직접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, 금융 지식이 중요합니다.
3. 개인연금 - 스스로 준비하는 노후자산
- 종류: 연금저축(보험/신탁/펀드), 개인형 IRP
- 세제 혜택: 연간 400만 원까지 세액공제 (IRP 포함 시 최대 700만 원까지)
- 활용 전략: 20~30대부터 납입 시작하면 복리 효과 극대화
개인연금은 내가 선택해서, 내 계획에 맞춰 준비하는 노후자산입니다. 소득이 있다면 연말정산 혜택도 누릴 수 있으므로 연금저축펀드 + IRP 병행이 가장 효율적입니다.
4. 연금 준비 꿀팁
- 국민연금은 납입기간이 길수록 수령액 증가 → 임의가입으로 연장 가능
- 퇴직연금은 연금 수령 설정으로 절세 + 노후 대비
- 개인연금은 가능한 일찍, 작게라도 시작해서 복리 효과 활용
* 예시: 연금 조합 수령액 시뮬레이션 (30년 납입 기준)
연금 종류 | 월 납입금 | 수령 시기 | 예상 수령액(월) |
---|---|---|---|
국민연금 | 27만 원 | 65세부터 | 약 80만~100만 원 |
퇴직연금 | 회사 부담 | 퇴직 후 | 약 60만 원 |
개인연금(IRP+연금저축) | 30만 원 | 60세부터 | 약 80만~90만 원 |
총 합계 예상 월 수령액: 220~250만 원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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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마무리하며
노후는 국가, 회사, 개인이 함께 준비해야 든든합니다. 30대 후반, 40대라면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습니다.
내 은퇴 후 삶을 위한 첫 걸음, 오늘 연금통장부터 다시 들여다보는 건 어떨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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